브랜드보다 과목을 먼저 정합니다. 한 과목 집중형과 전과목형은 구성과 요금, 관리 방식이 다르고,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상품마다 조건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과목이 정해지면 학습 방식과 요금대가 따라서 좁혀지고, 남은 후보끼리는 조건을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01같은 브랜드라도 상품이 다릅니다
학습지 안내를 읽을 때 브랜드와 상품을 같은 것으로 놓으면 조건이 어긋납니다. 요금도, 학습 방식도, 대상 연령도 전부 상품 단위로 적혀 있기 때문입니다.
구몬수학 하나만 봐도 방문학습, 화상학습, 유선관리로 학습 방식이 나뉩니다.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 중고등, 성인까지 걸쳐 있고 요금은 공식 안내 기준으로 월 48,000원에서 50,000원입니다. 방문과 화상 가운데 무엇을 고르느냐에 따라 월 부담과 선생님을 만나는 방법이 같이 바뀝니다.
같은 브랜드의 영어로 가면 조건이 또 달라집니다. 구몬영어는 방문학습, 화상학습, 셀프학습, 유선관리 네 가지 방식이 있고, 공식 안내 기준 요금은 방문학습이 월 48,000원이고 화상학습은 월 50,000원, 스마트구몬윙스는 월 78,000원입니다. 수학에는 없는 셀프학습이 영어에는 있고 요금표의 줄 수도 다릅니다.
구몬학습이 밝히는 학습 방법은 개인별 능력별 진도와 스몰 스텝 교재, 풀이 중심의 반복 학습입니다. 이건 브랜드 전체에 해당하는 설명이고, 아이가 실제로 받게 될 교재와 요금은 신청한 상품에서 정해집니다.
그래서 상담할 때 브랜드 이름만 말하면 서로 다른 상품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과목과 학습 방식을 같이 말해야 같은 조건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상품 페이지를 캡처해 둘 때도 브랜드명이 아니라 상품명으로 파일 이름을 적어 두면 나중에 다시 찾지 않아도 됩니다.
02한 과목이 급한 아이라면
지금 한 과목이 눈에 띄게 밀려 있는 아이라면 그 과목만 먼저 시작합니다. 영어 단어를 못 읽거나 연산에서 계속 막히는 아이에게 다섯 과목을 한꺼번에 열어 주면, 밀린 과목은 그대로 남고 나머지 과목만 진도가 나갑니다.
밀린 과목이 하나로 분명하다면 그 과목의 단계표부터 열어 봅니다. 아이가 지금 풀 수 있는 문제가 몇 단계에 있는지 보이면 어디서 시작할지 정하기 쉽습니다. 집중형은 그 과목의 단계가 촘촘하게 나뉘어 있어서, 막힌 곳을 찾아 그 앞으로 되돌아가는 일도 됩니다.
한 과목만 하면 하루 학습 시간이 짧습니다. 짧은 시간을 매일 채우는 습관이 먼저 붙어야 나중에 과목을 늘려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선생님 관리도 그 과목 하나에만 붙습니다. 관리 시간 전체가 한 과목에 쓰이니 아이가 어디서 막히는지 더 자세히 봐 줍니다. 요금 계산도 단순합니다. 과목당 요금이 그대로 월 부담이고, 다른 과목이 묶여 있지 않아 그만둘 때 정리할 항목도 적습니다.
학교 진도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아이 수준에 맞춰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라면 집중형이 맞습니다. 학년과 상관없이 진도를 잡는 상품인지 안내에서 확인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03학교 공부 전반을 챙기고 싶다면
특별히 무너진 과목은 없는데 학교 공부 전체를 집에서 봐 주고 싶다면 전과목형입니다. 과목마다 따로 신청하지 않고 기기 한 대에서 진도와 학습 기록을 함께 봅니다.
웅진 스마트올 초등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같은 학교 교과에 독서와 코딩, 예체능 같은 비교과를 함께 넣은 패드학습입니다. 관리 방식으로는 스스로학습, 독서결합, 유선관리를 안내합니다. 비상교육 온리원 초등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및 역사, 과학을 다루고, 수준별 맞춤학습과 학습과정 모니터링, 문제 해결 시스템, 밀착 학습 코칭을 관리 항목으로 적고 있습니다.
과목이 많은 상품일수록 안내문의 과목 목록을 끝까지 읽습니다. 학교 교과만 있는지 비교과도 같이 있는지에 따라 아이가 기기를 켜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관리 항목도 상품마다 표현이 달라서, 모니터링과 코칭처럼 이름만 적힌 곳이 있고 유선 연락이 몇 번인지 숫자로 적힌 곳도 있습니다.
과목 수가 많은 만큼 한 과목에 쓰는 시간은 짧아집니다. 아이가 하루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먼저 재 보고 과목 수를 정하는 편이 무리가 없습니다.
전과목형은 결제 전에 며칠 써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올은 공식 안내 기준으로 7일 무료체험에 배송비와 반송비가 무료이고, 온리원은 10일 무료체험을 진행합니다. 체험 기간에 아이가 어느 과목부터 여는지를 보면 과목 수를 늘려도 되는 아이인지가 먼저 드러납니다.
비교과가 들어 있으면 아이는 그쪽부터 열어 보기 쉽습니다. 독서나 코딩을 학습 시간 안에 넣을지, 다 끝낸 뒤의 보상으로 쓸지를 시작 전에 정해 두면 하루 순서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04과목을 정하면 방식도 따라옵니다
과목이 정해지고 나면 종이와 패드, 방문과 온라인 가운데 어느 쪽이 남는지가 드러납니다. 연산처럼 풀이 과정을 손으로 쓰는 과목은 교재가 남고, 듣기와 말하기가 들어가는 과목은 소리가 나오는 기기가 남습니다.
전과목형은 패드 한 대에서 과목을 오가는 방식입니다. 스마트올 초등이 패드학습으로만 안내되는 것도 과목 수와 관리 방식이 기기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패드에서는 과목을 바꾸는 일이 화면 이동으로 끝나기 때문에, 아이가 한 과목에서 막혔을 때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 버리기도 쉽습니다. 하루 순서를 부모가 정해 두면 그 일이 줄어듭니다.
한 과목 집중형은 방식의 폭이 더 넓습니다. 구몬수학처럼 같은 과목 안에서 방문과 화상, 유선관리를 고를 수 있는 상품이면 아이 일정에 맞춰 방식만 바꿔 가며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방식이 정해지면 요금대도 같이 정해집니다. 기기가 오는 상품과 교재만 오는 상품은 월 요금의 자릿수부터 다릅니다.
이 순서를 거꾸로 밟으면 기기를 먼저 고르고 과목을 거기에 끼워 맞추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에게 급했던 과목이 여러 과목 중 하나로 묻힙니다.
05두 과목 이상이 필요할 때
두 과목이 동시에 급해 보여도 같은 날 둘 다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급한 순서대로 하나를 먼저 열고, 아이가 그 과목의 하루 분량을 스스로 끝내는지부터 봅니다. 부모가 재촉하지 않아도 그날 분량을 끝낸 날이 한 주에 며칠인지 세어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연산이 급한 아이라면 구몬수학의 방문학습부터 시작하고, 매일 끝내는 날이 이어진 뒤에 영어를 붙이는 식입니다. 구몬영어는 같은 브랜드 안에서 방문과 화상 가운데 방식을 고를 수 있어서, 첫 과목과 다른 요일에 배치하기도 쉽습니다.
첫 과목이 그렇게 굳어지면 두 번째 과목을 붙입니다. 이때는 두 과목의 학습 시간을 합쳐서 아이가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 안에 들어오는지 계산합니다. 두 번째 과목은 첫 과목과 성격이 다른 쪽으로 고르면 아이가 덜 지칩니다. 문제를 푸는 과목 뒤에 읽고 듣는 과목을 붙이는 식입니다.
두 과목 모두 관리까지 받고 싶다면 전과목형 하나로 묶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전과목형 안의 개별 과목이 집중형만큼 깊게 나뉘어 있는지는 과목별 안내에서 따로 읽어야 합니다.
과목을 바꾸거나 늘릴 때 계약을 다시 쓰는지도 미리 확인합니다. 상품이 달라지면 요금과 계약 기간이 새로 적용되는지가 계약서에 나옵니다.
06과목을 정하기 전에 적어 둘 세 줄
첫 줄에는 지금 가장 급한 과목을 씁니다. 학교 시험이 아니라 아이가 집에서 막히는 지금 상태를 기준으로 적습니다.
둘째 줄에는 아이가 하루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씁니다. 이 숫자가 과목 수의 상한입니다.
셋째 줄에는 부모가 저녁에 학습을 봐 줄 수 있는 요일 수를 씁니다. 이 숫자로 관리 방식을 고릅니다. 그런 요일이 거의 없다면 유선관리나 화상처럼 정해진 때에 누군가 확인해 주는 방식이 남고, 요일마다 봐 줄 수 있다면 스스로학습처럼 관리를 덜어낸 상품도 후보에 들어옵니다.
세 줄을 적어 보면 과목을 줄여야 하는지 늘려도 되는지가 숫자로 보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은 짧은데 과목 수가 많은 상품을 고르면 매일 밀린 분량이 쌓입니다. 이 세 줄을 들고 상품 페이지를 열면 과목 수와 하루 분량, 관리 횟수만 맞춰 봐도 후보가 정리됩니다. 한 학기 뒤에 같은 세 줄을 다시 적어 보면 숫자가 달라져 있기도 하니, 그때 과목을 늘릴지 다시 정하면 됩니다.
결론
과목을 먼저 정하면 학습 방식과 요금대, 관리 형태가 따라서 정해집니다. 브랜드 이름은 그다음에 봐도 늦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어와 수학을 같이 시작해도 되나요
아이가 이미 매일 학습을 끝내고 있다면 둘을 같이 시작해도 됩니다. 습관이 아직 안 잡혔다면 급한 과목 하나를 먼저 열고, 그 과목이 매일 끝나는 것을 본 뒤에 두 번째를 붙입니다. 두 과목을 더한 하루 학습 시간이 아이가 버티는 시간을 넘지 않는지 먼저 계산해 봅니다.
전과목 패드에 영어가 있으면 영어 학습지는 따로 필요 없나요
전과목형 안의 영어가 아이에게 필요한 범위를 덮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파닉스부터 쓰기까지 단계가 나뉘어 있는지, 소리 내어 말하는 훈련이 들어 있는지를 과목별 안내에서 읽고 판단합니다. 덮이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따로 채우면 됩니다.
과목을 바꾸면 계약을 다시 해야 하나요
상품이 달라질 때 요금과 계약 조건이 새로 적용되는지는 계약서에 적혀 있습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상품별로 조항이 다르니 신청 전에 해당 상품의 계약서를 열어 봅니다. 브랜드 전체에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고 놓고 계산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저학년은 과목보다 습관이 먼저 아닌가요
습관을 잡는 데도 과목은 필요합니다. 한 과목의 짧은 분량을 매일 끝내는 방식으로 시작하면 습관과 진도가 같이 붙고, 나중에 과목 수를 늘릴 때 기준도 생깁니다.
출처
- 구몬영어 공식 자료
- 구몬수학 공식 자료
- 구몬 이야기 공식 자료
- 비상교육 온리원 공식 자료
- 온리원초등 무료 학습 체험 공식 자료
- 웅진스마트올 FAQ 공식 자료
- 스마트올 초등 공식 자료